"한국치매예방스포츠협회" 임정숙 강사, 세대를 아우르는 두뇌 활성화 프로그램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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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매예방스포츠협회" 임정숙 강사, 세대를 아우르는 두뇌 활성화 프로그램 개설
"30대부터 60대까지 뇌가 '벌떡' 일어선다! 베말공간, 임정숙 강사의 'K브레인피트업 댄스'에 풍덩
베말공간, 주민 소통의 거점에서 뇌 건강의 중심지로
지친 뇌에 활력을! 'K브레인피트업 댄스' 성공적인 첫발
세대를 아우르는 뇌 건강 증진의 장
인천 미추홀구 도화2·3동에 위치한 '베말공간'은 지역 주민들에게 활짝 열린 생활 밀착형 커뮤니티 공간이다. 3층 규모의 이 시설은 공유주방, 그림책도서관, 프로그램실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규모 모임이나 주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 공동체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민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새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발굴하며 더욱 활기찬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러한 베말공간에서 지난 12월초,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특별한 강의가 문을 열었다.
한국치매예방스포츠협회(KDPSA) 소속의 임정숙 강사가 주도한 이번 강의의 이름은 바로 ‘K브레인피트업 댄스’ 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 뇌를 깨우고 활성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건강 댄스이다.
본 프로그램은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고루 참여하여 열기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임정숙 강사의 활기찬 지도 아래 리듬에 몸을 맡기며 즐거움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시간을 가졌다.
임정숙 강사는 이번 강의의 핵심을 '뇌 활성화'에 두었다. 댄스의 동작과 리듬을 통해 좌뇌와 우뇌를 균형 있게 사용하고, 새로운 움직임을 학습하며 인지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수업 후 "몸은 조금 힘들지만 뇌가 맑아진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K브레인피트업 댄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건강 증진의 장을 마련했다. 육아와 직장 생활로 바쁜 30~40대부터 활기찬 노년을 준비하는 50~60대까지,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땀 흘리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공유했다.
한국치매예방스포츠협회의 전장원 사무국장은 "현대인들의 뇌는 멀티태스킹에 지쳐있습니다. 끊임없이 정보가 쏟아지고, 복잡한 일들을 처리하느라 뇌는 쉴 틈이 없죠. ‘K브레인피트업 댄스’는 단순히 치매를 예방하는 차원을 넘어, 지친 우리의 뇌에 새로운 자극을 주고 활력을 불어넣는 과정입니다. 몸과 마음의 조화를 통해 뇌 기능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입니다."라며 본 강의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앞으로 베말공간은 ‘K브레인피트업 댄스’ 를 통해 지역 사회의 뇌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주민들에게 활력
넘치는 일상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미란 기자(jjhh0124@collabonews.com)
https://collabonews.com/news/view.html?section=333&category=334&item=&no=6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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